2024년 교통비 절약카드 신설 교통패스 3가지 한눈에 보는 혜택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교통패스를 사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교통비 월 지출액에 매월 몇천 원부터 몇만 원까지 차이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한 알뜰 교통 카드 덕분에 매월 교통비를 최소 7천 원에서 2만 5천 원 정도

절약을 했었는데요. 연간 비용으로 환산해도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2024년에 새로 생기는 교통패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궁금하여 파헤쳐 보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절약할 수 있는 교통패스 미리미리 알아두었다가 교통비 아끼는 꿀팁을 공유해 봅니다.

<기후동행카드 >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하는 월 65,000원 무제한 통합 교통패스로서, 지난 11월 17일 서울-인천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서울, 인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할 예정이라는 내용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가능 교통수단>

이용 가능 수단  서울의 시내버스, 서울 마을버스, 수도권 전철, 따릉이 1시간 이용이 가능하고,

경기권에서는 하차만 가능합니다. 

이용 불가 수단  신분당선, 광역급행버스, 서울 광역버스, 서울동행버스 01번, 03번, 06번 

 

< K패스 >

현재 운영 중인 알뜰교통카드에서 대중교통 이용 전과 후 이동거리, 대중교통 이용 요금에 따른 차등혜택 

이 2가지를 제외한 업그레이드 교통카드입니다. 2024년 하반기인 7월부터 이용 가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K패스 할인 조건>

월 21회 ∽ 60회까지 적립금으로 환급되며 최소단위는 21회 사용 기준입니다.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3%로써 계층에 따른 적립률만 차등 책정합니다.

예를 들면, 버스 1회 이용 시 일반 성인은 300원, 청년은 450원, 저소득층 800원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 The 경기패스 >

K 패스 사업에서 월 이용 횟수 무제한, 지원 대상 연령이 확대가 된 교통카드로서, 어린이, 청소년(6세-18세)

교통비 할인으로 지원됩니다. 또한 청년 대상 연령이 19세에서 39세로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으로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The 경기패스 할인>

월 21회 이상 이용하면 적립금 환급 대상으로 적립률은 K패스와 동일하게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이며, 계층에 따라 차등 적립됩니다.

 

 

 

※ 위의 교통패스 자료는 2023년 11월 21일까지 발표된 자료를 참고했고, 실제 사업 운영시 변동될 수 있어서

꼼꼼하게 확인하여 추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