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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분야에서 방영, 상영되거나 공연된 작품들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주어지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입니다. 이번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부문에서 14개, 영화 부문에서 12개, 연극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각 분야의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들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와 예술의 현재를 조명하고 그 가치를 축하하게 되는데요. 백상예술대상에 노미네이트 된 후보작품들과 후보자 명단을 소개합니다.
2024 백상예술대상 MC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이하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호스팅에 대한 기대가 크다.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들은 MC를 맡는다. 이번 행사는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하는 만큼 더욱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엽은 백상 MC로서 열 번째 활약을 펼치며, 그의 숙련된 진행 능력과 유머 있는 멘트는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9년 연속 백상 진행을 맡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백상과의 의리를 이어가며 신동엽, 박보검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보검은 여섯 번째로 백상 MC 마이크를 잡으며, 그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위로의 메시지는 시상식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안정적인 진행은 올해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백상예술대상은 TV,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호스팅 아래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TV 부문 14 awards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OTT, 웹 플랫폼에서 제공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특정 방송 시상식은 최소 4부작 이상의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하며, 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으로 1/3 이상이 방송되어야 한다. 신인상은 해당 기간 동안 제공된 작품에서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연하고, 해당 작품을 포함해 3편 이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에게 부여된다.
예술상은 촬영, 미술, 음악, 음향, 의상, 분장, 시각효과, 특수효과 등 기술 관련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상 부문은 대상, 작품상(드라마, 예능, 교양), 연출상, 극본상, 예술상, 최우수연기상(남, 여), 조연상(남, 여), 신인연기상(남, 여), 예능상(남, 여)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콘텐츠와 개인의 기여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제공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작품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드라마부문 후보로는 다양한 방송사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5편의 드라마가 선정됐다. JTBC의 나쁜 엄마는 복잡한 가족 구조와 어머니의 역할을 탐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Disney Plus의 무빙은 초능력을 가진 가족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SBS의 악귀는 한국의 공포와 스릴러를 결합해 새로운 긴장감을 창조한다. MBC의 연인은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섬세하게 묘사해 관객의 공감을 얻는다. 마지막으로 Netflix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병동을 배경으로 한 인간적인 이야기를 제공하며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후보들은 각각 독특한 이야기와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드라마 부문의 경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작품상 예능 부문
작품상 예능부문 후보로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솔로, 웨이브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의 최강야구, MBC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있다. 나는 솔로는 싱글 남녀의 실제 데이팅 과정을 따라가며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다양한 이념과 문화를 새로운 형식으로 탐구한다. 최강야구는 야구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전 세계의 문화와 경험을 소개하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 후보들은 각기 독특한 이야기와 메시지로 예능 부문의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연출상
극본상
강풀은 웹툰 작가로 유명하며 다양한 매체로 재해석되어 큰 인기를 끈 작품인 무빙이 아마도 그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일 것이며,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깊은 감정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데 능하다. 김은희는 주로 스릴러와 공포 장르에서 활약하는 극본가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구성과 탄탄한 캐릭터 개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악귀에서도 그녀의 장점이 잘 드러났을 것이다. 배세영은 사회적 이슈와 인간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다루는 작가로 추정되며 나쁜 엄마는 가족 내의 복잡한 관계와 모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은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는 협업을 통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작품은 정신병동이라는 특별한 배경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고운과 임대형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선보인 작가들일 것이며 LTNS는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특별한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작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극본상 후보로 선정된 것은 그들이 이야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음을 의미한다.
예술상
김동식과 임완호는 고래와 나에서 고래와 인간의 관계를 아름답게 표현해 시각적으로 매혹적인 영화를 만들었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홍삼과 박지원은 악귀에서 고딕 양식과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미술 디자인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들의 작업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석근은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 시대의 복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캐릭터들의 개성과 시대 배경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영화의 사실감을 높였다.
이성규는 무빙에서 혁신적인 VFX로 영화의 판타지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영화의 다이내믹한 장면들을 더욱 실감 나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하지희는 혼례대첩에서 미술 감독으로서 세트 디자인과 소품 선택에 있어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었고, 전통적인 한국의 결혼식을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재현하여 영화의 풍부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창조했다. 각 후보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독창성과 기술적 능력을 발휘하여 영화의 시각적 면모를 풍부하게 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에서 권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 그의 눈물은 스토리의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내는 요소로 작용하여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 남궁민은 연인에서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동시에 경험하며 감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복잡한 사랑 이야기의 남자 주인공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류승룡은 무빙에서 가족의 이사나 인생의 큰 변화를 다룬 이야기에서 가족을 지키며 변화를 받아들이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를 펼쳤다. 유연석은 운수 오진 날에서 운명의 변덕에 휘말리며 중요한 인생 교훈을 얻는 악역캐릭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여 잘 보여줬다. 임시완은 소년시대에서 꿈을 추구하고 청소년의 갈등을 겪으며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겪는 주인공으로 연기하며 다양한 감정과 스펙터클 한 상황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최우수 연기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 후보로 라미란은 나쁜 엄마에서 복잡한 엄마 역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갈등을 드러냈다. 안은진은 연인에서 사랑의 복잡함을 주인공의 파트너로서 깊은 감정으로 연기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에서 전문적 열정과 개인적 갈등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에서 어둠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아름다움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주연을 맡았다.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족과 집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에서 가족 사랑, 갈등, 희망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주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들 각각의 배우는 자신들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매혹적으로 포착하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연상 남자
류경수는 선산에서 복잡한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유머와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서의 역할로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이희준은 살인자의 난감에서 복잡한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은 고려거란전쟁에서 역사적 인물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연상 여자
강말금은 나쁜 엄마에서 복잡한 감정과 인물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후보에 올랐고, 신동미는 웰컴투 삼달리에서 인물의 다채로운 면모와 내면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후보로 선정되었다.
염혜란은 마스크걸에서 주인공의 강렬한 동반자로서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고, 이정은은 운수 오진 날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우르는 인물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주민경은 힙하게에서 현대적 감각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 여자 조연상 후보들은 각자의 작품에서 독특하고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인연기상 남자
올해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로는 각기 다른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예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요한은 살인ㅇ난감에서 복잡한 내면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이시우는 소년시대에서 청춘의 아픔과 성장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신기는 최악의 악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고, 이정하는 무빙에서 복잡한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을 연기해 극적인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종원은 밤에 피는 꽃에서 주목할 만한 연기로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번 후보들은 각자의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남자 신인연기상을 두고 벌어질 치열한 경쟁으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인연기상 여자
고윤정은 무빙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형서는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연기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유나는 유괴의 날에서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이담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한별은 마스크걸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들은 각자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로 자리매김했다.
예능상 남자
남자 예능상 후보로는 기안 84, 나영석,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이 남자 예능상 후보로 선정됐다. 각 후보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개성과 유머 감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안 84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영석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유재석은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센스로, 침착맨은 독특한 시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탁재훈은 특유의 유쾌함과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후보로 뽑혔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예능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후보에 올랐다.
예능상 여자
여자 예능상 후보로 김숙, 안유진, 이수지, 장도연, 홍진경이 선정되었다. 각각의 후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숙은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안유진은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이수지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재치로, 장도연은 독특한 풍자와 유머로, 홍진경은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각각 예능 무대에서 자신의 개성과 장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 연극 부문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국내에서 개봉 또는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가 심사 대상이다. 해당 기간 동안 주조연급으로 출연한 배우 중 데뷔 연도와 관계없이 해당 작품을 포함해 3편 이하의 작품에 출연한 경우 후보 자격을 준다. 신인 감독상은 이 기간에 데뷔한 장편영화감독에게 후보 자격을 준다. 예술상은 촬영, 미술, 음악, 음향, 의상, 분장, 시각효과, 특수효과 등 기술 관련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다. 동일 기간 동안 국내에서 공연된 한국 연극도 심사 대상이다. 백상연극상은 이 기간 동안 가장 뛰어난 연극적 성과를 보인 작품 또는 연극인에게 수여한다. 작품이 수상하는 경우, 작가, 연출가, 기획자 등 수상작의 예술적 성취에 가장 크게 공헌한 분야의 개인을 수상자로 지명하며, 개인이 수상하는 경우는 해당 연도의 대표작을 명시한다. 젊은 연극상은 미래 지향적이며 창의적인 태도로 연극의 새로운 개념과 형식, 미학적 표현에 도전한 단체, 작품, 개인에게 수여한다.
마치며..
60회 백상예술대상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한국 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백상예술대상은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60회를 기점으로, 백상예술대상이 한국 문화와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리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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